타자의 공간을 허용하는 관용의 원칙을 포기할 때 민주주의는 몰락한다.
역풍(逆風)이라도 바람이 불어야 배가 전진할 수 있다.내가 힘이 없다고 했다.
글=이하경 대기자·부사장 그림=김아영 인턴기자.정권의 명운을 건 전방위 개혁에 성공하면 이 나라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것이다.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에도 승부수를 던졌다.
힘이 빠지는 순간 입안의 혀처럼 굴던 아첨꾼들은 뒤도 보지 않고 떠날 것이다.하지만 그 어떤 개혁도 야당과의 협력이 필수다.
노조사무실이 검찰청보다 더 좋았다.
똑같은 일을 하면서 월급을 차별하는 것은 현대 문명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.힘든 개혁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건 위험하다.
어떤 대의명분도 토론하지 않았지만 거사는 오차 없는 현실이 됐다.교육개혁에도 발동이 걸렸다.
글=이하경 대기자·부사장 그림=김아영 인턴기자.내게 결핍된 다른 세계의 관점과 에너지를 수용해야 한다.